과학 & 기술이야기
고령 출산의 진실
morphix
2005. 1. 23. 15:04
뉴스를 보면 간혹 40대, 50대 심지어 60대에 아이를 낳은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령출산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특히나 공부할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아서 20대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요즘 시절에는 희소식으로 들린다.
그런데 고령출산의 내막을 살펴보면 그렇게 낙관할 만하지는 않다. 늦게 낳은 아기들은 대부분 어머니 자신의 난자가 아닌 다른 donor의 난자를 사용하게 된다. 한마디로 대리모의 역할을 하게 될 뿐이다.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될 수 있는 난자를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50대의 여성의 경우 0.2%의 여성만이 정상적인 난자를 생산할 수 있다.
결혼하면 아이 빨리 낳아야겠다. 어린 여자와 결혼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쿨럭
그런데 고령출산의 내막을 살펴보면 그렇게 낙관할 만하지는 않다. 늦게 낳은 아기들은 대부분 어머니 자신의 난자가 아닌 다른 donor의 난자를 사용하게 된다. 한마디로 대리모의 역할을 하게 될 뿐이다.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될 수 있는 난자를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50대의 여성의 경우 0.2%의 여성만이 정상적인 난자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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