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놀이 - Music

한 달 전쯤에 Jin양한테서 요런 걸 받을 줄도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1)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
2.73GB, 주로 재즈.

2) 최근에 산 CD
말아톤 DVD 샀더니 껴준 말아톤 O.S.T. 가 가장 최근이긴 한데, 그걸 제한다면 터키에서 구입한 CanKan(잔칸)의 "Ibret Olsun-Yar Yar"라는 이름의 앨범이 가장 최근이다. 터키 여행하면서 워낙 자주 인상적으로 들어서 10YTL(우리나라 돈으로 8000원 쯤)을 주고 샀다.
요건 mp3 떠서 올려두 되려나 모르겠지만 그냥 올림...:-)

Yar Yar


요즘은 백수라 CD 구입할 엄두가 안난다. 한 때, 음악은 웬만하면 사서 듣는 모범 네티즌이었는데 최근에는 좀 바꼈음...:-)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
이 질문 답하려고 음악을 틀었다...;;;
말아톤 O.S.T의 첫번째 곡 <그 아이>. 단조? 불협화음?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색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이다.

4) 요즘 즐겨 듣는 노래 5곡
앨범을 통채로 듣고, 듣는 앨범이 주로 연주곡이고, 웬만해서는 곡 제목을 보지 않기 때문에 쓰기 곤란하군...;;;

말아톤 O.S.T 중 첫 번째 곡 <그 아이>, 마지막 곡 <달려라 초원>, 제목은 모르는 아홉 번째 곡 <뛰는 가슴>. - <달려라 초원>은 영화 속 춘천마라톤 장면 중, 하늘에서 내려보는 장면에서 부터 연주되는 곡이다. 감독이 음악에 맞추어 장면을 찍었다고 말할 정도로 밝은 발걸음이 연상되는 곡이다. <뛰는 가슴>은 <달려라 초원>과 유사하다.

Nina Persson의 Desafinado - 보사노바 계통인거 같은데, 보컬이 너무 매력적이라 귀를 뗄 수가 없다.

전람회의 <꿈 속에서> - 가끔씩 땡기는 곡...:-)

5) 바톤을 이어 받아 주실 분 다섯 분
여기 글 남기는 사람은 거의가 내가 얼굴을 질 아는 다소 폐쇄적인 곳이라 별로 궁금하지는 않은데...:=)
유행은 지났지만 혹시 이런 글 안 썼으면 받아쓰세요...

seamark - 애니음악아 주가 될 것 같군...
동현 - 서태지 음악이 주가 될 것 같군...
돌고래 - 졸린 음악(?)이 주가 될 것 같군...
and Anybody who w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