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타임 스토리

요즘 근황...

morphix 2005. 4. 4. 22:30
블로그에 이런 글이 잘 안 어울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내 블로그니깐 내 맘대로...-_-/

지난 주 부터 검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딱 하루 나가봤는데 발동작만 가르쳐 준다. 그 짓을 2시간 했다.
발동작 1시간 반쯤 하고 있으니 사범님도 딱해 보였는지 칼 잡는 법을 알려준다...+_+ 바로 이게 내가 검도를 시작한 이유이지...^^
칼 잡는 법을 익힌 후, 30분 동안 칼 잡고 발동작 했다...-_-;

요즘 감기로 고생 중. 감기 기운 있을 때 너무 놀고 다녀서 그런 것 같다. 검도도 못 가고 오후에 계속 쓰러져 자다 1시간 전쯤에 깨어남.

GRE 공부를 시작했다. 유학 안 갈지도 모르지만 2개월을 삽질한다는 생각으로 도전. 그 이상의 기간도 삽질해 봤는데...:-)
스터디도 오늘 처음 나갔고, 시험등록도 무사히 마쳤으나 신청이 워낙 늦어서 대구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_-
이제 고생좀 해야지.